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은 슬로푸드 문화원과 함께 ‘상생상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 교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상생상회’의 지하 1층 공간을 맡아 운영 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직접 조리가 가능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슬로푸드 문화원과 함께 쿠킹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 (좌) 유정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단장
(우)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원장
2018년 7월 6일 상생상회 개관식 당일, ‘디자인 착즙음료 만들기’를 시작으로 하여, 매주 화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감자의 맛, 여름채소 요리, 우리밀 냄비빵 등의 쿠킹 클래스가 진행 된다. 또한, 외국인 대상 ‘한국의 전통주 체험’과 함께 특강, 맛의 방주 프로그램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 협약식 참여자 단체 사진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슬로푸드 문화원의 협약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하여 식재료에 대한 이해 및 요리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