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라북도의 깊은 맛

10월 11일 (화) 오후 3시

전라북도 향토음식 : 강은미 대표 (연미향)

양하산적 & 보리총체한우비빔밥

맛있는 도시 전라도, 10월 서로맛남에서는 전라북도의 향토음식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익숙하지는 않지만, 전라북도 김제에서는 익숙한 ‘양하’는

생강과로 보랏빛의 겉껍질과 동글한 모양이 귀여운 채소예요. 

식감이 쫄깃하고 생강과 샐러리가 생각나는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식재료랍니다. 

김제에서는 추석이 되면 상어 고기를 넣고 ‘양하산적’을 넣어 제사상에 올리는데요. 

서로맛남에서 조금 더 친숙하게 양하산적을 소개합니다.

‘총체보리한우’란 전북한우협동조합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총체보리 섬유질 배합사료를 급여한 한우를 말해요. 

국내 최초로 총체보리를 이용하여 무농약 순환농법으로 생산된 우리 민족의 한우이죠. 

건강한 총체보리한우로 육회 비빔밥을 만들어 한 그릇에 담아봅니다.

연미향 요리곳간의 강은미 대표와 함께 맛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을 배워보세요!

10월 13일 (목) 오후 2시

전북 장수 사과 X 임혜자 대표 (혜드리)

향긋한 사과로 속을 채운 만두과

‘만두과’는 약과 반죽에 다진 대추소를 넣고 작은 송편 모양으로 만들어 튀겨 내는 다과예요.

밀가루에 꿀과 기름을 넣고 반죽하는 유밀과로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이죠. 

시의전서, 윤씨음식법,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등 우리나라의 고문헌에 다수 기록되어 있는 다과를 

장수의 사과로 속을 채워 더욱 달달하게 즐겨봅니다. 

그리고 ! 만두과의 매력 포인트인 꼬임 빚는 방법을 직접 배워보세요~

어떻게 참여하나요?

○ 시연·실습 : 사과만두과 (1인 12개)

○ 요리사 : 임혜자 대표 (혜드리)

○ 참가비 : 16,000원

○ 인 원 : 12명(선착순마감)

○ 신 청 : bit.ly/사과만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