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장 (괴산, 상주, 영암) 성과보고회 워크숍 1박2일 영암으로 다녀왔습니다.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고 호남의 맛난음식 먹으며 다녀온 연수라 엄청 즐거웠습니다.
첫날은 강의듣고 성과보고하고
2020년 서울농장 어떻게 운영할지 머리를 맞대고 타진하느라 늦은밤까지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실무자들끼리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서울시공무원과 각 시군의 공무원들이 토론하고
중간조직인 농어촌사회연구소가 불확실한 내년의 일을 걱정하고 있어서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방에서 굽고
새벽에 일출보러 우리팀만 바다로 갔습니다.
바다같은 드넓은 간척지가 부러웠습니다.
트랙터하다 졸리면 어카냐고 괜한 걱정을하며 영암의 곡창지대가 부러웠습니다 .
멋진일출을 보며 온몸을 드러낸 버드나무 실루엣에 감동...역시 자연의빛은 대체불가 조명빨입니다.
아침을 먹고 도갑사 천년고찰 순례길도 행복했습니다. 스님께서 차를 내어주셔서 고요한 차를 마시고 단아하게 자리한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역시....남도의 푸짐한...상다리가 뿌러지게.....
아자!!
괴산서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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