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역의 양극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역의 인력과 자본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급속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역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경기 침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가 계속된다면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도 침체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역이 있어야 서울이 있고 함께 공존해야 상생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퍼지면서 서울시는 지난 2016년,‘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을 조직했습니다. 서울과 지역이 다 함께 행복하려면 서울과 지역, 관과 민간, 도시와 농촌이 협력해야 하고 이들 모두를 연결할 중간지원조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새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