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생다방이
오는 7월 5일, 새롭게 문을 엽니다.

7월부터 운영되는 상생다방에서는
상생상회를 통해 차나 음료를 판매하는 생산자가
직접 자사의 제품으로 시음회를 엽니다.

먼저 7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넷째 주에는
충남 예산의 3년 이상 된 약도라지로 만든 음료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감기를 달고 사시거나 비염, 또는 기관지염으로 힘든 분들은
약도라지 차 시음회에 들러보세요.
기침, 가래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배와 수세미오이,
피를 맑게 하는 곰보배추가 들어가
몸에 좋은 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7월 둘째 주에는 경기도 파주의 장단콩으로 만든
커피차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파주의 특산품인 장단콩과 고급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인
과테말라 안티구아를 조합해 만든 차인데요.
카페인 함량이 아메리카노의 1/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맛과 향 또한 깊고 그윽하고요.  

장단콩뿐만 아니라 커피와 우엉, 커피와 현미로 만든 차도
함께 시음할 수 있으니 색다른 커피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상생다방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