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서울시청본관 대회의실 3층에서 지역상생 포럼이 열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 참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했는데요.

서로월장 참여팀인 새아침의 생과일 칩, 고창황토고구마사업단 고구마칩과 미소공주의 생강과즐과 오색평강은 역시 인기가 좋았습니다!! 

 참석 내·외빈 소개와 환영 인사를 마치고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송재호_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위원장은  "문재인정부 국가균형발전_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간의 격차 심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립적 성장을 지원하는 신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하고, 국가사무의 획기적인 지방 이양과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지원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를 육성하고 혁신도시 내실화, 산업단지 활성화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충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진도_(재)지역재단 이사장 / 충남대 명예교수

박진도 지역재단 이사장 "국민총행복과 지역상생"을 주제로 성장과 행복 사이에 괴리가 큰 대한민국에서 경제성장지상주의가 낳은 인과관계를 되집어 보고, 경제성장광정에서 잃어버린 국민의 총행복과 왜곡 성장한 것을 바로 잡으려면 지역상생이 답이라고 하였다.

이수민_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이민수 교수는 농업소득의 감소와 겸업농가의 증가로 소득 구성의 변화와 농가와 도시가구 사이의 소득격차 확대가 농촌과 도시의 위기를 가져온다고 했다.

- 생산·수요측면의 다원적 기능을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 지원정책

- 도시민의 농업 요구와 농업정책의 충돌과  EU의 농업정책

- 파트너십과 사회적자본을 시사점으로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지역상생교류사업과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포럼

정희윤_ 서울연구원 상생발전분권센터장,

이민수_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

김승래_ 상주시 공동체귀농지원센터 사무국장,

송창석_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유정규_ 서울시 지역사업교류사업단장,

정영석_ 나주시청 정책개발팀장,

최순옥_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서울혁신로드를 통한 정책교류와 지역상생"에 대한 포럼의 시간을 갖았습니다.

고두환_ 공감만세 대표

오세관_ 대구시 서구의원

민상희_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 맞춤형복지팀장

홍진주_ 마포구 사회적경제통홥지원센터장

백영화_ 성동구 공정여행사업단 대표

김보섭_ 목포 반딧불벽화봉사단장

지역이 상생하는 길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하고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많으니

2018년 포럼에는 더 발전된 한국의 지역상생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