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화) 오후 3시 [콩버섯웰링턴 & 곶감유자드레싱] 

똑똑똑, 2021년 서로맛남의 첫 문을 두드릴 요리는

지역상생 공모전 레시피 부문 대상 수상작인 ‘콩버섯웰링턴’입니다.

‘콩 버섯 웰링턴’, 요리 이름이 조금 생소하죠?  

이 요리는 영국의 대표 요리, 비프 웰링턴(beef wellington :　

소고기에 푸아그라와 버섯 페이스트를 발라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구운 요리)을 응용했는데요. 

건강과 환경 문제를 고려해 채소 요리가 사랑받는 요즘,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소고기 대신 ‘콩’과 ‘버섯’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비지와 콩물, 맛밤과 완두콩을 넣어 만든 밤콩크림소스를 곁들이면 

갖가지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마치 입안에서 춤을 추는 듯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채소 샐러드에 더하면 맛을 한층 올려줄

곶감유자드레싱도 함께 소개하니 기대해주세요. 

내 몸을 위해, 또 지구 환경을 위해!

건강에도 이롭고 맛도 좋은 채식 요리가 궁금하다면

3월 23일 화요일 오후 3시! 서로맛남 온라인 라이브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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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5일 (목) 오후 3시 [시금치 까르보나라 파스타 & 시금치 드레싱] 

3월의 서로맛남, 두 번째 시간에 함께할 요리는

지역상생 공모전 레시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시금치 요리입니다.  

이번 요리에 사용할 시금치는 전남 신안군에서 생산한 ‘섬초’인데요. 

섬초는 해풍을 견디며 자라 잎이 두껍고 씹는 맛이 일품이고요.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개펄에서 자라 

신선함이 오래 가고 당도도 높은 시금치입니다. 

서로맛남에서는 섬초 맛을 제대로 담은 

두 가지 요리를 소개할 예정인데요.

먼저 시금치로 페스토(각종 재료와 올리브유를 갈아 만든 소스)를 만든 다음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해산물 샐러드를 만들어봅니다. 

그동안 까르보나라 파스타 맛이 조금 느끼하고 

살찔 걱정에 멀리하셨다면 그런 염려는 이제 끝!

크림 대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해 맛도 깔끔하고

열량도 낮은 파스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시금치 드레싱도 기대해주세요.    

그럼 3월 25일 목요일 오후 3시, 

서로맛남 온라인 라이브에서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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