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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함께하는 포항 다시 뛰자! 포항 조회수 1379

함께하는 포항 다시 뛰자! 포항 

 


 

북서부는 태백산맥의 남단부에 해당하는 산간지역이고, 동쪽지역은 태백산맥과는 별개의 지형을 형성하여 낮은 구릉성 산지, 충적평야를 이루고 있어 농경지로 적당하다.

중앙을 가로지르는 형산강은 영일평야를 이루고, 북쪽의 곡강천은 신광분지, 흥해분지를 형성한 뒤 동해로 유입된다.

기후는 내륙지역에 비해 겨울이 따뜻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으며, 강수량도 비교적 많고 해류 때문에 안개가 자주 낀다.

 

 

 

 

호미곶 일출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 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다.

 

 

 

 

호미곶 상생의 손

 


 

99년에 만들어졌고, 육지에는 왼손, 바다에는 오른손이 있다.

새 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이다.

 

 

 

 

내연산 12폭포 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동북쪽에 위치한 내연산(710m)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만 따지면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다. 하지만 해안 가까이에 솟아올라 있어 내륙의 엇비슷한 높이의 산보다는 휠씬 더 높고 우뚝해 보인다. 이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바로 청하골이다. 내연산말고도 문수산(622m), 향로봉(930m), 삿갓봉(718m), 천령산(775m)등의 높직한 준봉들이 반달모양으로 둘러져 있어서 청하골은 여느 심산유곡 못지않게 깊고 그윽하다. 특히 이곳에는 폭포와 소()가 많기도 하거니와 이곳처럼 다양한 형태의 폭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도 달리 찾기가 어렵다

 

 

 

 

운제산 오어사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할 때 계곡을 사이에 두고 두 암자가 기암절벽에 있어서 내왕이 어려우므로 구름다리로 서로 오가고 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 산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등잔혈에 묘를 쓰고 가까이 있으면 망하고 멀리 떠나야 잘된다는 전설과 비학산에 묘를 쓰면 가문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여름철에 한발이 극심할 때면 관민이 뜻을 모아 기우제를 지내거나 인근 주민들이 묘를 파헤치기도 하여 종종 송사가 있기도 하였다. 요즘은 법광사에서 비학산 정상까지 우거진 수목과 아름다운 경관, 맑은 물의 정취에 매혹되어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 야경

 

 

 

각계각층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를 안고 1968년 출범한 포스코는 조강생산 3,300만톤 (2010기준) 규모를 갖춘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조선, 자동차, 전자, 기계공업 분야에 값싸고 품질 좋은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제철소의 심장인 용광로와 제강, 열연, 후판, 선재, 냉연, 전기강판, 스테인레스의 생산라인을 갖춘 세계적인 제철소이다.

 

 

 

 

아름다운 덕동문화마을 숲

 

 

 

덕동마을은 조선의 대유학자인 이언적의 동생 이언괄의 4대손인 이강이 경주 양동마을에서 50리 떨어진 이곳에 거처를 정하고 360여년간 대를 이어 살면서 여강 이씨 집성촌이 됐다.

이 마을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독특한 문화를 높이 평가 받아 1992년 정부로부터 문화부 지정 문화마을로, 2001년에는 환경친화마을로 지정받았다.

 

 

 

 

산림청, 생명의 숲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상에 기북면 오덕리 덕동 마을 숲이 선정되어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인정받았다. 덕동 마을 숲에는 200년생 은행나무와 160년생 향나무 등 고목들이 있으며, 환경친화마을 지정에 따른 지원사업으로 마을 저습지에 도시 소생물 서식공간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경상북도 수목원의 사계

 

 

 

내연산 남쪽 산줄기 600m 고지에 조성한 경상북도 수목원은 6년간의 준비 끝에 개관한 자연학습장으로 총 3222ha의 부지에 1510179226본의 나무와 풀이 식재돼 규모면에서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전시실에는 목재 표본과 약용 식물 야생 동물 박재 등을 전시하고 야외에는 인공 연못을 만드는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학습 및 휴식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인공 연못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적합하다.

 

 

 

 장기읍성의 일월 맞이

 


 

장기읍성은 산성(山城)과 같은 기능을 겸한 읍성으로써 해발 252m의 동악산에서 해안쪽인 동쪽으로 뻗어 내려오는 지맥 정상(해발 100m)의 평탄면에 축성되었으며 형태는 동·서로 약간 긴 마름모꼴이다. 성 전체의 모양은 연잎 모양의 말굽형이며, 180도 시각으로 동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쌓았다.

읍성은 평지 읍성, 소구상(小丘上) 읍성, 산성적 읍성 등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읍성은 산성적 읍성으로 한국에서는 매우 귀한 존재이며, 현존 유구(遺構)의 보존상태가 좋아 읍성 연구에 귀중한 유적이다.

 

 

 

 

환호공원 주변경관

 

 

 

따사로운 햇살아래 머무르고 싶은 곳, 짧은 여정 긴 추억과 낭만의 테마공원, 도심 속의 레저 공간, 바다로 탁트인 환호공원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름다운 해안선과 포스코의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북부 해수욕장 맨 끝 해안마을인 설머리 그 뒷동산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인 지역 최대 규모의 환호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해안 절벽과 수목들이 현대적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고, 광활한 공간에는 포항시립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어 연중 품격 높은 전시와 공원에서 개최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천혜의 지형으로 이루어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특히 해변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포스코와 북부 해수욕장 야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새벽 영일만에 스며드는 일출은 조망하기에 좋으며 사시사철 시민과 관광객들을 불러들여 건강과 행복을 주는 최고의 명소라는 느낌을 받는다.

 

 

 

 

중앙상가 실개천 야경

 

 

 

)포항역에서 육거리 사이에 조성된 차 없는 보행자 중심의 거리 중앙 상가에 실개천이 흐른다.

이 실개천은 흐르는 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족탕과 벤치도 설치되어 옛 추억도 더듬어 보고 휴식과 산책, 그리고 쇼핑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해 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포항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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