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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조회수 1240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서울시 면적의 2.5배인 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면적이 가장 넓다.

 

 

 

 

 

안동은 각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가장 중심에 서 있는 곳이다.

  

 

 

 

  

 

도산서원

 


<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

 

 

도산서원은 영남 사림의 중심이자 퇴계 이황을 모신 곳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뉜다.

서원 전체 영역의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에 속하고,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에 속한다.

   

 

 

 

 

 

하회마을

 

 

<출처 : 안동하회마을 홈페이지>

 

 

 

안동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기와집과 초가가 오랜 역사 속에서 잘 보존 된 곳이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 되었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이 놀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

선비들의 풍류놀이였던 선유줄불놀이현재까지도 전승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생활문화와 고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출처 : 경북도청 홈페이지>

 

 

 

하회마을은 현재에도 150여 호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자연마을이다.

마을 내 총 127가옥이 있으며 이 중 12개 가옥이 보물 및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20107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마을주민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가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이 지키고

이어가야 할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하며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확정지었다.

 

 

 

 

 

 

 

부용대

 

 

<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이다.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하며

하회마을이 들어선 모습이 연꽃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

  

 

 

 

 

  

 

선성수상길

 


<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

 

 

 

마을의 옛 이른 선성에서 유래한 선성 수상 길은

91km에 이르는 안동 선비 순례 길의 한 구간으로

2013년 공사가 시작되어 5년 만에 완공하였고,

안동호 위에 1km의 수상 데크로 설치됐다.

안동호의 수위가 변하더라도 데크 높이가 변하지 않도록 부교형식으로 건설되었고,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풍경이 수려하고 멋진데다가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 같다.

   

 

 

 

 

 

 

예끼마을

 


<출처 : 안동 서부리 예끼마을 홈페이지>

 

 

 

 (재주 ) 예끼 마을은 재주와 끼가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선성 수상 길 입구 쪽에 예술가들이 모여 촌을 이뤘다.

안동댐이 건설된 후 물 속으로 잠긴 마을이 많았다.

수몰지역에 살던 주민들은 마을을 옮겨 다른 곳으로 정착했는데

예끼마을은 도산 서부리 예술마을 조성사업의 결과물이다.

 

 

 

 


<출처 : 안동 서부리 예끼마을 홈페이지>

 

 

 

쇠퇴해가는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간판에 예술을 넣었다.

빈집은 식당과 카페로, 우체국은 예술 체험 공간으로 면사무소는 갤러리로 바뀌었다.

또 예술인의 작품 활동 공간과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생겼다.

 

 

 

 

 

 

 

 

월영교

 


<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

 

 

월영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목책교이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

또한 월영교는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하는 숨은 의미가 담겨있다.

 

 

 

 

 

 

    

봉정사

 


<출처 : 안동관광 홈페이지>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672)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스님께서 창건한 사찰이다.

수행을 하던 능인스님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접어서 날리니 이곳에 봉황이 머물렀다하여

봉황새 봉()자에 머무를 정()자를 따서 봉정사라 지었다.

그 뒤 6차례에 걸쳐 중수하였으며 국보 제15호인 극락전, 국보 제 311호인 대웅전,

보물 제 448호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인 고금당, 덕휘루, 무량해회, 삼성각 및 삼층석탑과

부속암자로 영산암과 지조암이 있다.

국보 15호인 봉정사 극락전은 고려 공민왕 121363년에 수리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면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 되었다.

   

 

 

 

 

 

 

신세동 벽화마을

 


 <출처 : 경북도청 홈페이지>

 

 

 

지난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달동네에서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신세동 벽화마을은

2017년 노후화한 벽화를 재정비해 새로운 그림들이 탄생했다.

시와 마을주민, 청년들이 합심해 할매네 점빵부터 벽화 보수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안동시내에 위치해 안동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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